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리뷰]'아는형님' 한현민, 모델 포스→순수 학생 오가는 매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리뷰]'아는형님' 한현민, 모델 포스→순수 학생 오가는 매력

입력
2018.01.28 08:26
0 0

한현민이 '아는 형님'을 통해 시청자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한현민이 '아는 형님'을 통해 시청자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모델 한현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면모부터 순수한 학생의 모습까지를 보여줬다.

2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한현민이 이다희와 함께 출연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현민은 '전 세계가 날 주목하고등학교'에서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진짜 고등학생이다. 요즘은 급식이라고 부른다"라며 '아는 형님' 멤버들에 대한 10대들의 인상을 털어놓았다.

먼저 김희철을 두고 한현민은 "1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 잘생겼다. 존경하기도 한다. 어떻게 그런 멘트들이 머리에서 나올까 싶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강호동을 향해 한현민은 "우리 할머니 집에 있는 장독대와 닮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현민은 분위기를 바꿔 프로페셔널한 모델 포스를 펼쳤다. 그는 런웨이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 백스테이지에서의 다급한 환복 상황을 재현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끌어냈다. 

또 한현민은 독특한 헤어 스타일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라면을 먹다가 친구가 장난으로 젓가락을 머리카락에 꽂은 적 있다. 이 사실을 모르고 하루종일 머리에 젓가락을 품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꽃꽂이도 할 수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한현민은 현재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을 고백했다. 그는 "스케줄을 다 마친 뒤 스트레스를 풀고자 PC방에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현민은 "을지로3가 촬영 후에는 홍대 입구 PC방으로 간다. 달걀이 맛있는 가게다. 강남 쪽에서 촬영이 끝나면 이태원으로 향한다. 여기는 라면을 정말 맛있게 한다. 그 라면 먹으면서 게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현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모델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지만 일상 부분에서는 허당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한 그이기에 향후 한현민이 런웨이, 안방극장서 선보일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시청률]'믹스나인', 0%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정가은 측 "합의 이혼, 딸은 母가 양육할 것"(전문)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정용화 3월5일 입대 "해외투어 모두 취소, 성숙하게 돌아올 것"

모모랜드 측 "'뿜뿜' 표절? 장르적 유사성"(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