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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다희 "서장훈 옆에서 아담한 기분 느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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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다희 "서장훈 옆에서 아담한 기분 느껴보고파"

입력
2018.0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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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가 서장훈의 옆에 섰다. JTBC 제공
이다희가 서장훈의 옆에 섰다. JTBC 제공

배우 이다희가 서장훈 옆에 서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밝힌다.

 

이다희는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에 대한 관심을 고백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아는 형님'을 시청할 때마다 직접 서장훈을 보면 얼마나 클까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키 176cm인 나도 서장훈 옆에 서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곧바로 이다희 옆으로 다가와 지미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나란히 선 두 사람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서장훈, 이다희를 핑크빛 분위기로 몰아갔다. 특히 강호동은 평행이론까지 만들어내며 서장훈과 이다희를 이어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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