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챔피언을 꿈꾸는 탈북 청년 정혁이
동행 (KBS1 낮 12:10)
스물두 살 탈북 청년 정혁이는 국내 격투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유망주다. 종합격투기에 입문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프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실력이 탄탄하다. 정혁이가 링 위에 서게 된 이유는 단 하나. 거친 세상 속 사랑하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서다. 탈북 후 중국에서 겪은 욕설과 폭력으로부터 엄마와 본인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게 격투기다. 울분이 정혁이를 혹독하게 단련시켰다. 대한민국 격투기 챔피언을 꿈꾸는 정혁이는 오랜 상처들로 뒤덮인 두 주먹을 부딪히며 링 위에 오른다.
엄정화 다비치 선미의 화려한 귀환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밤 12:00)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디바들이 무대에 오른다. 엄정화, 다비치, 선미가 그 주인공이다. 1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엄정화는 정규 10집 ‘엔딩크레딧’으로 무대를 연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는 자신의 애창곡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가시나’로 인기를 모은 선미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평소보다 더 화려한 출연진으로 꾸며진 ‘디바의 귀환’ 특집.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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