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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스마트폰도 TV도 친구도 없는 ‘절대 고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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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스마트폰도 TV도 친구도 없는 ‘절대 고독’ 체험

입력
2018.01.27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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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스페셜.' SBS 제공
SBS 'SBS 스페셜.' SBS 제공

스마트폰도 TV도 친구도 없는 ‘절대 고독’ 체험

SBS 스페셜 (SBS 밤 11:05)

고독을 잃어버린 현대인들. 쳇바퀴 돌 듯 일상을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공허함을 채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푹 빠진 윤어진씨, 카톡 친구 1,200명인 박형순씨, 일부러 사람 많은 곳을 가는 박소현씨, 수능 이후 무기력함에 빠진 임현욱씨는 고독을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고독연습’을 위해 모였다. 3박 4일 동안 1.7평 ‘고독의 방’에 스스로를 감금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곳엔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TV도 친구도 가족도 없다. 단순해 보이지만 경험하기 힘든 절대 고독의 시간. 그들은 고독을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

KBS2 '김생민의 영수증.' KBS 제공
KBS2 '김생민의 영수증.' KBS 제공

신봉선이 제2의 직업을 추천 받은 사연은?

김생민의 영수증 (KBS2 오전 10:45)

개그맨 신봉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MC들이 ‘쇼호스트’를 제 2의 직업으로 적극 추천할 정도다. 신봉선은 한 번에 맥주를 2박스나 구매하고, 20일만에 2박스를 추가 구매해 MC들을 경악하게 한다. 그러나 쇼호스트에 빙의한 신봉선은 자신이 맥주를 구매한 이유를 순식간에 납득시킨다. 결국 신봉선의 입담에 넘어간 송은이와 김숙은 “나 (맥주) 살래!”를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화려한 입담으로 ‘김생민의 영수증’을 뒤흔든 신봉선의 영수증 내역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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