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지상 500m 높이의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잠실 석촌호수가 겹겹이 쌓이고 갈라지기를 반복하며 기하학적 모양을 만들어 내고 있다.
뭉크의 회화 작품 ‘절규’부터 놀란 원숭이, 외계인,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까지, 강추위가 만들어낸 한겨울의 이색 풍경을 소개한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박미소 인턴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