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6년의 탄생을 맞이하는 미국의 대표 시계 브랜드 잉거솔(Ingersoll)이 오토매틱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홀리(HAWLEY) 시리즈 ‘I04602’ 신모델을 출시했다.
2017년 스위스 바젤 시계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잉거솔 홀리’ 시리즈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출시돼, 일부 모델은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판매 재고가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잉거솔 홀리 시리즈는 2시 방향과 10시 방향에 음각으로 들어간 ‘레트로 그레이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2시 방향에 위치한 파워리저브 인디게이터는 오토매틱 시계 태엽의 잔량을 40시간까지 표시해 편리하다.
명품시계 디자인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중저가로 책정됐다. 공식 수입원인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이 ‘유로타임 쇼핑몰’과 ‘유로타임 직영점’에서 살 수 있다.
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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