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이 현송월에 관해 말했다.
하태경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북한의 최순실 같다"고 발언했다. 장제원이 "북한의 최순실인데 여기서 왕비 대접을 하나. 정통성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해줘야 하나"라며 비판적 생각을 보였다.
하태경은 "현송월은 권력 서열 3위 정도 된다. 조직지도부가 1등 부서이고 선전선동부자 2등이다. 부장보다는 부부장이 더 세다. 현송월이 지난해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됐다는 뉴스가 있는 걸 보면 김정은의 복심을 보낸 거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은 공개적인 직함과 실제 서열이 다르다"며 현송월이 얼마나 권력을 가지고 있을지 주목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모모랜드 측 "'뿜뿜' 표절? 장르적 유사성"(공식입장)
허경영과 열애설 최사랑, '국민송' MV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준호 "이혼은 둘의 선택, 근거없는 설 마음 아프다"
김준호, 22일 협의이혼 "악의적 댓글-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