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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최현석, 잡고 토하고 반복하는 낚시 좀비 "역대급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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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최현석, 잡고 토하고 반복하는 낚시 좀비 "역대급 게스트"

입력
2018.0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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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이 멀미로 고생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최현석이 멀미로 고생했다. 채널A '도시어부' 캡처

셰프 최현석이 낚시 좀비로 활약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멀미로 인해 고생했다. 그는 멀미로 괴로워하다가 대구 한 마리를 잡고 살아났지만 또 다시 멀미가 나고 말았다.

그 모습에 이경규는 "잡고 또 하고 잡고 또 하고 인간승리다! 역대급 게스트다!"고 외쳤다. 이덕화는 "보기 드문 게스트다"고 동의했다.

최현석은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하더니 다시 일어난 낚시를 시작했다. 최현석은 "형님들 낚시는 인내력이다. 이러다 토할 게 없어서 내장을 토할 것 같다"며 약간의 허세를 부렸다.

그러면서도 "이런 정도 멀미를 이기는 '도시어부' 정신 아니겠나"라며 낚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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