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구구단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의 타이틀곡인 'The Boots'(더 부츠) 댄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강렬한 춤과 매혹적인 실루엣으로도 눈길을 모으며 구구단의 색다른 변신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댄스 트레일러 영상에서 독무를 춘 주인공은 구구단의 막내 혜연이다. 타이틀곡 '더 부츠'의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대형 LED 앞에 선 혜연은 비트에 따라 파워풀한 몸짓을 시작한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앞에서 빈틈 없는 춤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약 20초의 영상을 통해 구구단이 한층 더 강렬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임을 느낄 수 있다. 구구단이 9명 완전체로 보여줄 칼군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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