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가 ‘막돼먹은 영애씨 16’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25일 밤 방송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마지막회에서 조덕제는 웨이터 차림으로 깜짝 등장했다.
조덕제의 ‘막영애 16’ 마지막회 특별 출연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을 제안했다는 것.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덕제는 “그동안 시청자 입장에서 ‘막영애 16’을 보다가 마지막 회 촬영현장을 갔는데 어색하지 않았고 울컥하는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조덕제는 ‘막영애16’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자진 하차했다. 지난 2015년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현재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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