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한층 성숙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돌아왔다.
정세운은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After)’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를 포함한 수록곡 모두가 베일을 벗었다.
'베이비 잇츠 유'는 정세윤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청량한 감성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다양한 장르의 혼합이 실험적이면서도 조화롭다.
이번 앨범을 여러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을 함께 한 프로듀서 키겐부터, 프라이머리, 고닥, 줌바스, 신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세운은 이번 앨범에서도 자작곡인 '닿을 듯 말 듯'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증명했다.
'프로듀스 101'의 연습생에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정세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차트에서 솔로 가수들이 많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정세운이 좋은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허경영과 열애설 최사랑, '국민송' MV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준호 "이혼은 둘의 선택, 근거없는 설 마음 아프다"
김준호, 22일 협의이혼 "악의적 댓글-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