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가 나 홀로 떠난 호주 여행에서 자식 뻘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합류한 김연주는 최근 호주로 혼자 낭만일탈을 떠났다. 아이들을 다 키우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혼자 여행을 감행한 김연주는 여행 기간 동안에도 수첩에 꼼꼼히 메모를 하고 일정을 확인하는 계획적이고 철두철미한 태도를 보여 'FM여사'로 불렸다.
김연주는 호주 현지 자전거 투어에 참가하자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활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낯선 환경이지만 그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고 한국문화까지 전파했다.
김연주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내 나이가 몇 살이냐"라며 깜짝 질문을 던졌다. 외국인들은 외외의 대답을 늘어놓아 김연주를 기쁘게 했다. 이밖에 김연주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음주 문화를 전파하며 한국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허경영과 열애설 최사랑, '국민송' MV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준호 "이혼은 둘의 선택, 근거없는 설 마음 아프다"
김준호, 22일 협의이혼 "악의적 댓글-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전문)
한서희 "정신과서 공황장애-우울증 진단 받아, 사람으로 봐달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