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로맨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5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측은 24일 개봉을 맞아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관람포인트 BEST3을 공개했다.
먼저 이 작품은 2009년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단행본 누적발행 부수 290만부를 돌파한 ‘로맨스의 전설’ 아오키 코토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만화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와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여고생의 로맨스를 설렘 가득한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그려내 일본 열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여심을 흔드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인 사토 타케루가 아키 역을, 5000: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괴물신인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리코 역을 맡았다.
또한 일본 로맨스 흥행보증수표 제작진이 출동한 작품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받았다. 일본 감성 멜로 전성기를 이끈 작품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되는 작품인 ‘태양의 노래’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을 필두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의 각본을 집필한 각본가 요시다 토모코가 그려낸 두 남녀의 두근거리는 첫사랑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세 번째는 아키의 진심을 담은 명곡 ‘작은 사랑 노래’이다. 사토 타케루의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오오하라 사쿠라코의 허니보이스로 완성된 OST ‘작은 사랑 노래’는 극중 리코를 향한 아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랫말로 집중하게 만든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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