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부잣집 아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규한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잣집 아들’은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지훈과 김주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이규한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규한은 극 중 성실함과 우직함을 지닌 프랜차이즈 푸드 회사의 실무자 남태일 역을 맡았다. 또한 남태일은 김영하(김주현 분)의 남다른 멘토로,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규한은 지난 23일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을 통해 능청스러운 시동생 연기로 다시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전작과 상반된 캐릭터를 맡아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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