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24일 오전 9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3월20일까지인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발전설비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89개 항목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에는 12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증기발생기와 터빈 점검 등 2,600여건의 정비와 점검에 나서게 된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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