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사진=KBL.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안양 KGC인삼공사가 5·6위 맞대결에서 6위 인천 전자랜드를 꺾었다.
KGC인삼공사는 2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84-75로 이겼다. 5위 KGC인삼공사는 4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0.5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전반까지만 해도 41-34로 앞서던 KGC인삼공사는 3쿼터부터 거센 공격을 퍼붓는 전자랜드에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갔다. 3쿼터 중반부터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고전했다. 승부처는 4쿼터였다. 중요한 순간 마다 전성현의 3점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후 "시작이 괜찮았는데, 그간 문제가 없던 지역 방어에 문제가 생겨서 마지막까지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3점포 2개를 포함해 9점을 올린 전성현의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김 감독은 "결정적일 때 3점을 넣는다는 게 쉽지 않은데 자신감이 부은 것 같다"며 "역전을 당했을 때 재역전을 하는 3점을 넣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자신감 없이는 되지 않는다. 한 단계 올라온 것 같다. 수비도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전성현을 치켜세웠다.
안양=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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