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특전사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김상경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지난 특전사로 군 생활을 했던 1990년대를 떠올렸다. 그는 "1994년 국군의 날에는 태권도 시범을, 1995년에는 특공무술 시범을 보였다. 이마로 기왓장도 깼다"라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특전사를 자원한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김상경은 "컴퓨터 추첨에서 걸렸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상경은 오는 24일 영화 '1급기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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