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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니 11주기, 스물여섯에 떠나간 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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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니 11주기, 스물여섯에 떠나간 그리운 사람

입력
2018.0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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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유니의 11주기가 돌아왔다. 유니 3집 앨범 제공
고(故) 유니의 11주기가 돌아왔다. 유니 3집 앨범 제공

고(故) 유니의 11주기가 돌아왔다.

가수 겸 배우였던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당시 스물여섯의 어린 나이였으며, 3집 3집 앨범을 위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루 앞둔 날이었기 때문에 그의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을 전했다.

고인은 유서를 남기지 않았기에 자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니의 어머니에 따르면 평소 그가 우울증 증세가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고 유니의 추모관은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에 마련돼 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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