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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불후' 1승 후 집주인이 잘했다며 밥값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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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불후' 1승 후 집주인이 잘했다며 밥값 계산"

입력
2018.0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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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1승 성공 이후 들은 응원을 이야기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박재정이 1승 성공 이후 들은 응원을 이야기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박재정이 '불후의 명곡' 1승 이후 반응을 밝혔다.

박재정은 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지난번 6번 출연 만에 1승을 거둔 것에 대해 "방송 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그때 저희 집주인님께서 어깨를 갑자기 만지시더니 '잘했어' 하는 거다. 밥을 먹으러 가서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안 내도 된다는 거다. 집주인님이 내주셨다는 거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얼마나 버는거냐 싶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박재정은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불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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