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범주는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감사 앙코르 콘서트 '6: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도 2분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에 성공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린다. 범주는 더욱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 오픈에 앞서 범주는 공식 SNS를 통해 '너의 노래' 사연 모집을 공지했다. 사전에 팬들이 보내준 사연으로 범주가 직접 노래를 만들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이벤트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범주는 이벤트 공지문을 통해 "2월의 어느 주말, 여러분의 이야기가 노래가 되어 곁으로 찾아갑니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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