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이 '1박 2일' 스태프와 간식 복불복을 펼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 3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력을 다해 물달리기를 하는 김준호와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들의 합동 플레이에 옴짝달싹 못하는 해적 2인의 애처로운 자태까지 포착돼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1박2일' 힘의 대표 주자인 데프콘과 탈의도 불사한 채 간식 쟁탈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멤버들의 눈빛에는 해적 2인을 농락하듯 장난기가 한껏 실려있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스태프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간식을 위해 자진 입수도 불사한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해적으로 분한 '1박 2일' 스태프의 허술한 모습을 본 멤버들은 "쿠바까지 와서 고생한다. 고생해"라며 오히려 격려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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