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19일 18만1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사흘 간의 누적 관객수는 57만8289명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12만9300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병헌, 박정민 등이 출연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사흘간 39만2789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코코'는 9만8551명으로 3위에 올랐다.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수는 133만5911명이 됐다.
'1987'과 '신과 함께-죄와 벌',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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