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송은이, 김숙은 오는 20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더블V라는 이름으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더블V를 결성한 것에 대해 "김숙이 언니쓰로 음원 차트 1위 한 게 약올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더블V 음원이 70위 안에 들면 송은이가 나한테 건조기를 사주는 것이 유일한 계약 조건이었다. 실제로 56위에 안착해서 건조기를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더블V 역주행 성공 시 시청자에게 건조기를 선물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송은이, 김숙을 비롯해 남성 보컬 그룹 장덕철, 가수 장재인이 함께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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