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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이제 연기 그만두고 낚시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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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이제 연기 그만두고 낚시만 해야겠다"

입력
2018.0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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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채널A 제공
김재원이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채널A 제공

배우 김재원이 '도시어부'서 연기 중단을 선언한다.

김재원은 18일 방송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출연해 첫 선상 낚시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갯바위 낚시만 했는데 선상 낚시를 하려니 신난다. 갯바위 낚시를 할 때는 벌 서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원은 "이제야 낚시하는 것 같다. 너무 재밌다"면서 "나 이제 연기 그만 두고 낚시만 해야겠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도시어부'는 고정 멤버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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