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은 구조, 해경 사고 조사
17일 오후 4시46분쯤 전남 완도군 약산면 사동항에서 마을 주민 5명이 탄 경운기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웃 사이인 탑승자들은 사고 15분여 만에 119대원과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지만 장모(78ㆍ여)씨와 박모(77ㆍ여)씨 등 2명이 위중한 상태다.
해경은 운전자 윤모(80)씨를 상대로 바다에 추락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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