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불면증' 작사 과정을 설명했다.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아이유는 '문화초대석'에 함께 했다.
그는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수면시간이 그때그때 다르다. '밤편지' 작사를 할 때 불면증을 심하게 앓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가사가 잘 안 써져서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고백을 해야 마음이 전해질까 고민했다. 그때 숙면을 빌어주는게 가장 큰 고백일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발매 이후 많은 분들이 잠을 잘 잔다고 하더라. 그게 어느 때보다 보람차더라. 오랫동안 불면증을 앓고 있었다. 수면패턴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그렇더라"라고 자신의 불면증에 대해 설명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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