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나영석 PD의 마음을 빼앗았다.
슈퍼주니어는 17일 네이버TV에 XtvN '슈퍼TV' 공개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들은 나영석 PD, 김유곤 CP, 김석현 상무로부터 발표에 관한 극찬을 들었다. 먼저 김유곤 CP는 은혁에게 "미래의 유재석"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슈퍼주니어가 발표로 선보인 아이템에 "재밌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가 일본의 SMAP처럼 50, 60세까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현 상무는 "꼭 진행되어야 할 프로그램인 것 같다. 최고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하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TV'는 슈퍼주니어가 예능 포맷을 재탄생시키는 버라이어티쇼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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