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타이푼이 10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솔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저희 10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컴백곡을 데뷔 노래 '그래서'로 결정했다. 오는 26일 만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써 타이푼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사진 속에는 솔비를 주축으로 타이푼 원년멤버 우재, 지환이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재탄생하게 될 데뷔곡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이푼은 지난 2006년 1집 앨범 '트로이카'로 가요계에 나섰고, 2010년 '안녕..타이푼'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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