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달래가 데뷔 전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진달래는 17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시청자 참여 ARS와 티벗 투표로 매주 2만표에 가까운 득표수를 얻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진달래는 “최선을 다할 각오로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늘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격려를 해주신 ‘아침마당’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저의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침마당’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웠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방송 출연 이후 제 2의 장윤정, 홍진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두 분의 뒤를 이어 제 2의 진달래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말했다.
소속사 측은 “진달래가 침체된 트로트시장에 실력을 인정받는 새로운 샛별이 되길 바란다”며 “진달래가 좋은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달래는 이달 말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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