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백진희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온다.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측은 16일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어딘가 슬퍼 보이는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내 연애가 발각된 윤이(백진희 분)와 치원(최다니엘 분)이 윤리감사팀에 불려가게 되고, 조전무(인교진 분)가 다른 임원들과 함께 부사장(김창완 분)을 찾아가 치원의 퇴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장면이 담겼다. 회사 내 'YB그룹 전사적 조직개편 단행-사업조직 축소 및 부서 통폐합' 공문서가 내려온 동시에 윤이와 치원 앞에 봉전무(최대철 분)가 나타나 긴장감을 드리웠다.
사진은 치원이 윤이에게 단화 선물을 하고, 둘만의 약속을 나누는 장면이다. 치원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윤이에게 자신이 사온 구두를 손수 신겨주고, 치원의 행동에 감동한 윤이는 눈물을 글썽인 채 치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윤이와 치원은 서로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다 포옹을 나누는 있다.
'저글러스' 제작진은 "윤이와 치원의 사랑을 방해할 또 다른 시련이 닥쳐 온다. 이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남은 3회를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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