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가천대 등 경기권역 9개 대학 산학협력페어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산학협력 성과 공유
이국종교수 특별강연도
아주대학교를 포함한 경기권역 9개 대학이 산학협력 성과를 발표한다.
아주대는 ‘2017 산학협력 성과 확산 경기권역대학 공동페어’를 17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권역 9개 지역대학(가천대 경기대 명지대 수원대 아주대 아주자동차대 용인송담대 차의과학대 한신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회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업 소개 및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소개, 대학 간 학생ㆍ교수 및 교직원 참여 산학협력활동 성과 공유 및 교류회, 아주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양성사관학교’ 성과발표 및 채용설명회, 아주대 이국종교수 초청 특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참여대학 간 산학연협력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권역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기반을 강화, 다양한 공동사업 진행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 등의 성과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9개 대학들은 기술이전, 사업화 등 세부사업들을 올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희 아주대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공동 페어를 통해 지역의 대학들이 상호보완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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