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JTBC ‘비긴어게인2’를 통해 역대급 버스킹 공연을 예고했다.
윤건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SNS에 “버스킹 여행 마치고 거실에서 대기 중. 입술은 부르텄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비긴어게인2’ 촬영 종료 후 다소 지친 모습으로 숙소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윤건의 모습이 담겼다.
본업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등의 메인 MC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던 윤건은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버스킹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운아이즈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발표했던 ‘벌써 일년’, ‘점점’, ‘가지마 가지마’, ‘위드커피’, ‘갈색머리’,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힐링이 필요해’, ‘비오는 압구정’ 등 윤건의 수많은 히트곡들이 버스킹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2’는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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