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차트 성적, 음악계 평가, 팬들의 반응, 각종 자료 등을 기반으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로 스트레이 키즈를 꼽았다. 빌보드 측은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데뷔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장래가 유망한 이들에게 팬들은 벌써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작곡들로 구성된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에서는 멤버들의 전도유망한 랩 스타일과 프로듀싱 실력이 돋보인다"며 "많은 보이그룹이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와중에 스트레이 키즈는 신예들의 흐름을 이끌 독보적인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로 선발된 아이돌 그룹이다.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임하룡-김학래 옛 동료들 추억 "조금산-양종철은 고인, 김정식은 목사"
워너원 측 "박우진-박지훈 영상, 절친끼리 장난한 것"(공식)
정아♥정창영, 애프터스쿨-달샤벳과 함께한 웨딩 사진 공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