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긍연 테크니컬 디렉터./사진=전북 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위원)를 영입해 선진 축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16일 대한축구협회 기술분과위원과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조긍연(57) 위원을 테크니컬 디렉터(기술위원)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테크니컬 디렉터는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클럽의 철학을 세우고 팀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 설정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조 위원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전북이 세계 유수의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1987’ 김윤석 “유족들에 누 끼치지 말자는 마음으로”
'정유라와 열애?' 마필관리사 평균 연봉 5352만원, 최대 1억원도
응답한 재계, 대답없는 정부…공허한 '일자리·평창올림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