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와 이성열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15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와 변부식(이동하 분)이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표는 변부식에게 "법무팀에 지원했다던데. 탈락이다"라며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정인우 씨랑 결혼한다더라. 아주 오래된 사이라던데. 그런 선택을 한 이유가 짐작 간다"고 했다.
또 "욕심 많고 조건에 흔들리는 사람에게 회사 일 못 맡긴다"라면서 변부식의 탈락 이유를 밝혔다. 이에 변부식은 "그런 말 할 처지가 되나. 정신에 문제 있는 것보다 조건에 흔들리는 게 좋다"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순간 분노한 홍석표는 변부식에 달려들었다. 가볍게 피한 변부식은 홍석표에 주먹을 날렸다. 바닥에 쓰러진 홍석표는 변부식을 날카롭게 쏘아보았다. 이런 홍석표에 변부식은 "남 판단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라"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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