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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백두산 보러갔다가 데뷔, 부모님은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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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백두산 보러갔다가 데뷔, 부모님은 반대했다"

입력
2018.01.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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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가 방송됐다. JTBC 캡처
‘슈가맨2’가 방송됐다. JTBC 캡처

‘슈가맨2’의 첫 번째 주인공 이지연이 데뷔 계기를 밝혔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한 JTBC ‘슈가맨2’에서는 이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연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 노래로는 12년 만에 무대에 선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한 계기에 대해 “백두산을 보러 갔는데 거기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시더라. 그땐 부모님이 화류계 빠진다고 반대를 하셨다. 당시엔 딴따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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