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이지혜가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요즘엔 물건을 바로 사는 게 아니라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고민한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이지혜의 장바구니에는 배란기 테스트기가 있었다. 그는 “난자왕인데 임신 소식이 뜸해서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필요했다. 배란기 시기에 사랑을 나누면 아이가 생기니까 배란기를 알기 위해 장바구니에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매일 사랑하면 될 텐데. 꼭 배란기를 알아야 하냐”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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