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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모친상에 애도 표현 "삼고 고인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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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모친상에 애도 표현 "삼고 고인의 명복을"

입력
2018.0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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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모친상, 조모상을 당했다.
박지성이 모친상, 조모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이 박지성의 모친상과 조모상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2일 박지성의 모친상 소식이 알려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박지성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 치료 중에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운명을 달리하셨다"면서 "장례 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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