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이 '택시 운전사'를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지난 12일 18만6231명의 관객을 모으며 5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로서 누적관객수는 494만2098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14만6501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24만5072 명을 기록했다. 이는 '택시 운전사'(1218만6327명)를 뛰어 넘는 관객수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9위 기록이다.
'코코'는 11만4588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5만5908명의 '쥬만지: 새로운 세계, 2만5174명의 '다운사이징', 1만5055명의 '위대한 쇼맨'이 이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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