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에서 1억 5천만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저녁 8시 55분 방송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선냄비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액 기부자 최고 금액은 1억이었다. 이번엔 5천만 원 수표가 3장이었다. 총 1억 5천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고액 기부는 따로 봉투에 넣어 보내거나 메시지를 함께 넣는 것과 달리 이번엔 그저 돈만 넣었기 때문에 며칠 뒤에서야 알았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거리 모금이 줄었다. 국민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에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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