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친 어머니 이덕희를 만났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별장에 갇혀 있던 박지숙(이덕희 분)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진국현(박철호 분)으로부터 도망쳤다.
이날 박지숙은 맨발로 별장에서 도망쳐 모진자(황영희 분)의 가게로 뛰어갔다. 모진자는 기서라(강세정)에게 이덕희의 친딸임을 밝혔다.
박지숙은 기서라에게 "미안하다. 내가 눈뜬 장님이었다. 엄마 자격도 없어"라며 "이렇게 가까운 곳에 널 두고. 엄마가 진짜 미안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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