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가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OST에 참여했다.
멜로망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화유기’ 세 번째 OST ‘네 옆에 있을게’를 공개한다.
멤버들이 가창은 물론 작사와 작곡, 연주에 직접 참여한 ‘네 옆에 있을게’는 극중 손오공(이승기 분)과 진선미(오연서 분)의 설레는 감정을 감미롭게 그려낸 러브송이다.
특히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엮인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 장면에 삽입돼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귀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낭만 퇴마극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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