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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 韓지하철 와이파이에 감격+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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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 韓지하철 와이파이에 감격+흥분

입력
2018.01.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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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가 한국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에 놀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데이비드가 한국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에 놀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영국 친구 데이비드가 한국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에 놀랐다.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3인방이 한국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비드는 한국에 들어온 뒤 지하철에 탑승하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넘치는 와이파이 서비스 때문이었다. 그는 "와이파이가 20개나 있다. SIM카드 안 사길 잘했다"라고 소리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임스는 "영국 지하철에서는 전화도 안 된다"며 데이비드가 기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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