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뷔와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세계 1위 미남을 만났다. 실제로도 잘생겼더라. 부러우니까 그만 써야지"라는 문구를 올렸다. 사진 속 박형식은 뷔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소 흔들린 카메라 초점에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뷔는 입술을 굳게 다물며 재치 있는 포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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