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서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20명 소재 불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서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20명 소재 불명

입력
2018.01.11 18:30
0 0

시교육청, 가정 방문해서도 파악 안 되면 수사 의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20명의 소재가 불명해 대전시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대상자 1만5,180명 가운데 1,177명(8%)이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는 지난 10일까지 불참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및 조회 등을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섰고, 이 가운데 20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시 교육청은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 등과 협조해 연락이 닿지 않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되면 경찰에 수사 또는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대전에선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1명의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실종 아동의 아버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