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열애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연인 이유애린에 눈길이 쏠렸다.
이유애린은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와 지난 2007년 서울 컬렉션 서승희, 최창호,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로베르토까발리, 아디다스 패션쇼 모델, 2009년 서울 컬렉션 황제복, 김시양, 이종훈, 박춘무, 김철웅,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을, 마이제이콥스 향수 론칭쇼 모델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2010년 이유애린은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가요계에 출격했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긴 다리, 큰 키, 완벽한 비율, 화려한 외모로 많은 이의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차진 랩 실력까지 더해 무대 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높였다.
래퍼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나인뮤지스를 떠났다. 8월에는 또 다른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와 싱글 앨범 '둥둥'(Doong Doong)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애린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슈퍼카 2대 소문'을 해명하기도 했다. 이때 그는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며 "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이유애린은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에 도전 중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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