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된다.
신지수의 측은 10일 “신지수가 현재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지난 11월 말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했으며 약 한 달 반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소문난 칠공주’의 ‘땡칠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인의 향기’ ‘빅’,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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