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가 드디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코코’는 개봉 1일 전인 10일 오후 12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으며, 이어 2시 기준 25.7%로 상승하면서 더 격차를 벌렸다. 예매 관객수 5만 6210명.
오전만 해도 1위였던 ‘1987’을 제친 것이자 일찌감치 동시기 개봉작들과 압도적 격차를 벌려 이번 주말 극장가 흥행의 최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이와 같은 폭발적 급상승세는 11일 개봉과 함께 역대 디즈니-픽사 영화중에서도 역대급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제 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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