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옹알스, 영국 웨스트엔드 초청 공연 성료 "한국 코미디 위상 높였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옹알스, 영국 웨스트엔드 초청 공연 성료 "한국 코미디 위상 높였다"

입력
2018.01.09 16:20
0 0

옹알스가 영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소그룹
옹알스가 영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소그룹

윤소그룹의 개그 브랜드 옹알스가 영국 웨스트엔드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옹알스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코미디 전문극장 소호 씨어터에서 5주 동안 장기 공연을 펼쳤다.

영국 웨스트엔드는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사이공’의 발상지이자 뉴욕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양대 공연 중심지로 꼽히는 꿈의 무대다.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구성된 옹알스는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코미디 팀이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옹알스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멜버른 코미디 베스티벌, 스위스 몽트뢰 코미디 페스티벌, 시드니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각종 해외 코미디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세계에 한국 코미디를 알렸다. 또 지난해 8월에는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 상을 수상하며 한국 코미디의 위상을 높였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현지 매체들은 “뭉쳐있는 사람들(crowd), 줄서있는 사람들(queue), 우울한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공연”, “옹알스의 배블링 코미디는 너무 웃어 눈물이 나오게 만든다”, “옹알스는 한국 코미디의 자랑”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옹알스 멤버들은 “꿈같던 영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기분이 좋다”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우리나라 관객들과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옹알스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힘돼줘 고마워"

JTBC 측 "윤아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 낙점, 8일 촬영 시작"(공식)

티아라 효민, 국내 언론사 대표와 결혼 전제 열애설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최민환 측 "율희 혼전 임신? 확인 필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