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만났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중 국빈만찬에 갔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했다. 우효광은 허리 스커트를 보고 추자현이 미니스커트를 입는다고 오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재중 한국이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추자현은 "저희가 헤드 테이블에 참석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 주변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함께 했다. 서장훈은 "이렇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도 '동상이몽' 출연한 것 아니냐"며 감격스러워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건배를 했고, 일정이 끝나고 부부는 "대박"이라며 연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효광은 "내 옆에 있었다. 어던 기분인 줄 아냐. 가만히있어도 땀이 나더라"라며 참석한 기분을 말했다.
이후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송혜교 역시 함께 했다. 추자현은 "행사가 모두 끝나니까 속이 안 좋다. 아기가 다 아는 거 같다"며 행사가 끝난 소감을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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